본격적인 무더위와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안동 지역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밀착형 보건·위생 교육이 열렸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7월 문화의 날 특별 강의 일환으로 마련된 ‘영양 및 위생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은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 영양사의 초청 강의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회원 어르신 1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위생관리’라는 명쾌한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과 직결되는 실천적 지침들이 두루 소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 ▲어르신 신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영양관리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법 ▲가정 내 안전한 식재료 보관 요령과 위생적 조리 방법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꿀팁들로 채워졌다. 본 강의가 끝난 후에는 평소 어르신들이 식생활과 위생 관리에 대해 품고 있던 오해와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하는 양방향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식사 준비나 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웠는데,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식습관을 바로잡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와 냉장고 식품 보관 등 작은 생활 습관 하나가 여름철 큰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기찬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이번 영양·위생 특강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전문 보건·복지 기관들과 촘촘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명품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