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는 오는 9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 문경읍 온천2길에 위치한 슈필라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산책’ 6회 및 7회 공연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첫날인 11일에는 록그룹 건아들의 기타 겸 보컬 출신 유상록의 ‘세상을 살아온 소리’ 무대가 펼쳐진다. 유상록은 ‘그 여인’,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생의 마지막 사랑’ 등 중장년층에게 친숙한 히트곡과 7080 명곡을 어쿠스틱 편성으로 들려주며, 오랜 음악 인생이 담긴 이야기와 진솔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가수 윤지영의 ‘27년 트로트에 마음을 담다’ 공연이 열린다. 1999년 ‘장미같은 여자’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 온 윤지영은 트로트와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황금순(무용), 손병대(대금), 가수 밤실이·정한성 등이 게스트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완성한다.
총 8회로 기획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산책’의 이번 6·7회 무대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1일 유상록 공연은 슈필라움 주관·문경예총 후원으로, 12일 윤지영 공연은 (사)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 주관·문경예총 및 슈필라움 후원으로 운영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주말 공연은 7080 음악부터 트로트와 국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는 귀한 자리”라며 “음악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고 가족, 이웃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이 열리는 슈필라움은 문경읍 온천2길 38-12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슈필라움(010-3126-2079)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