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 가족들과 함께 공동육아의 가치를 나누고 건강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지난 7월 4일 토요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가족돌봄 페스타’를 올해 최초로 기획·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심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안동시가 추진 중인 ‘해피온(溫)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안동시 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가 주관한 이번 페스타에는 주말을 맞아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온 가족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시민회관 실내외 공간에 마련된 체험존에는 ▲풍선아트 ▲동물 체험 ▲페이스페인팅 ▲볼펜 꾸미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9개의 다채로운 맞춤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 및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동적이고 신나는 ‘K-POP 동요 콘서트’가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참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페스타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간 따뜻한 소통을 나누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책임지는 공동육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고 다각적인 가족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