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여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국내 최고 권위의 웹툰 플랫폼 작가 데뷔라는 값진 결실을 맺으며, 지역 여성들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진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대구광역시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달서새일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AI 융합 웹툰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의 수료생이 국내 대표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웹툰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데뷔 사례는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이 실제 취·창업으로 직결된 우수 모델로 평가받으며,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지역 여성 인재들의 고부가가치 디지털 산업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경쟁을 뚫고 카카오페이지 진출에 성공한 이 모 작가는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흑백무제(시즌2)’의 메인 그림작가로 전격 발탁돼 지난 6월 16일부터 정식 연재를 시작하며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가는 데뷔 소감을 통해 “달서새일센터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 현업에서 요구하는 고도화된 작업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밀착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이 데뷔 결정에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서새일센터의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동 과정을 함께 마친 또 다른 수료생 역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 연말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를 앞두고 있어, 안팎으로 웹툰 창작자 양성과정의 전문성에 대한 명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개강한 대구시의 ‘AI 융합 웹툰 작가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핵심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특별 지정됐으며, 철저히 웹툰 산업 현장의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오는 11월까지 집중 운영된다. 대구시는 이번 카카오페이지 진출 사례를 발판 삼아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및 지속적인 창작 활동 환경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산하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 등을 대상으로 이번 ‘AI 융합 웹툰 창작자 과정’을 포함해 총 36개의 미래지향적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순차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국내 대표 웹툰 플랫폼 진출이라는 쾌거는 교육생의 뜨거운 열정과 새일센터의 맞춤형 고품질 직업교육이 맞물려 만들어낸 매우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콘텐츠 등 미래 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발맞춘 전문 교육을 과감히 확대해 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시 권역별 새로일하기센터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문의는 각 새일센터(▲남부 053-472-2280 ▲달서 053-285-1331 ▲수성 053-766-0312 ▲신달서 053-219-2019 ▲대구 053-803-72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