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 펼쳐진 파크골프 대회의 우승자가 영광스러운 우승 상금 전액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며, 스포츠 정신을 뛰어넘는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양군은 ‘제7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김응식 씨가 6월 15일 월요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우승 상금 1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응식 씨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6년 제7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 씨는 우승 확정 직후, 땀방울로 이뤄낸 값진 상금을 개인적인 기쁨으로 채우기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겠다는 뜻을 굳히고 흔쾌히 기부를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 김응식 씨는 “대회 우승이라는 인생의 큰 기쁨을 혼자 누리기보다, 우리 영양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상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소년 가정에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치열한 스포츠 경기에서 얻은 값진 결실을 이처럼 따뜻한 선한 영향력으로 승화시켜 주신 김응식 씨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자께서 보내주신 소중하고 고귀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 가정을 엄선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