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가 정성스레 구워낸 빵을 매개로 지역 소외계층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단추를 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7월 13일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격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회가 주관하는 이번 나눔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고 정이 넘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다지기 위해 기획된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여성회는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빵과 국수 등을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릴레이 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첫 회차로 문을 연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 여성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쏟았다. 회원들은 갓 구워낸 바삭하고 촉촉한 빵 260개를 정성껏 포장해 관내 주요 경로당과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따뜻하게 살피는 말벗 봉사도 병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 여성회는 이번 빵·국수 나눔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채우는 다채로운 복지 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이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선진이동주택 입주 청소 지원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촌일손돕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뚝심 있는 봉사를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결속의 핵심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판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 여성회장은 “우리가 손수 만든 빵을 드시며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주실 때 온몸으로 깊은 보람을 느꼈다”며 “연말까지 계획된 나눔 사업을 더욱 내실 있고 촘촘하게 추진해, 우리 주변의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따뜻한 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전 회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땀방울이 맺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로 전달되어, 안동을 더욱 살기 좋고 훈훈한 복지 도시로 만드는 위대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