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문경시는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지난 7월 13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마주하는 ‘시민소통간담회’를 전격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민소통간담회는 민선 9기 시정의 새로운 운영 방향과 지역의 미래를 바꿀 핵심 역점 사업들을 주민들과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행정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각 지역별 주요 시정 현안의 진행 상황을 촘촘하게 점검하는 한편, 문경의 도약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들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의례적인 형식과 복잡한 절차를 과감하게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격의 없이 제안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순회 방문은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점이자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일상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정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