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산물 출하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유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청과부류 경매 시간을 전격 조정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오는 8월 17일부터 청과부류 경매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8시로 30분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경매 시간은 8월 17일부터 시작해 2027년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리사무소는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산물 출하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경매 개시를 앞당겼다. 이를 통해 출하 농가의 현장 대기시간을 크게 줄이고 신속한 농산물 거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경매 시간 조정에 따른 도매시장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는 물론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철저히 실시하고,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경매 시작 시간 조정으로 출하자의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농산물 거래가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출하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