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동시, 하절기 광역매립장 폐기물 반입시간 30분 전격 연장

7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후 5시 30분까지 확대 운영… 시민 배출 편의 향상

안동시가 여름철을 맞아 급증하는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및 시설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행정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안동시는 하절기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외 지역 및 주간 배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인 안동 광역매립장의 폐기물 반입시간을 30분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역매립지의 폐기물 반입 종료 시간은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시는 하절기 반입시간 연장제를 정착시켜 내년인 2027년부터는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당 제도를 정례화해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생활폐기물을 안동 광역매립장에 직접 반입하고자 하는 시민과 사업자는 기존과 동일한 절차를 밟으면 된다. 폐기물이 발생한 관할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우선 방문해 ‘반입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올바르게 조정된 연장 시간 내에 매립장을 방문해 반입하면 된다. 다만, 기존 반입 절차와 엄격한 환경 기준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성상별로 제대로 분류되지 않은 혼합폐기물은 반입이 전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상대적으로 동절기에 비해 생활폐기물 배출량과 시설 이용 차량이 몰리는 하절기 특성을 반영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안동시는 30분 연장 운영에 맞춰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인력 및 중장비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절기 반입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한층 더 여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장 운영 시간대에도 시민 불편이나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다지고, 앞으로도 청정 안동을 유지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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