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교통공사, ‘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아 현장 중심 안전관리 대폭 강화

지난 6일 월배차량기지서 노사·협력업체 합동 ‘안전문화실천결의대회’ 개최

대구교통공사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안전경영 체계 가동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일터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 선포와 고위험 현장 점검을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월배차량기지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작업 중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공사의 핵심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현장 기본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실천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공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질식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지하 시설물과 배수펌프장 등 관내 밀폐공간을 대상으로 고강도 집중 안전점검을 전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 ▲환기설비의 정상 작동 상태 ▲송기마스크 등 필수 보호구 비치 현황 ▲밀폐공간 작업 안전수칙 숙지 여부 등이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미흡 사항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각종 화재 및 이례적인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2·3호선 전 역사를 대상으로 불시 비상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 훈련을 통해 도출된 보완점과 개선 사항은 비상 조치 매뉴얼에 즉각 반영하여 현장 대응체계를 끊임없이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대구교통공사의 모든 업무와 경영 활동에 있어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이자 최고의 가치”라며 “현장에 숨어있는 아주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매일 안심하고 이용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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