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신서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8월 11일(화) 오후 12시 신서혁신도시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이용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서종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영기획본부장 등 9개 공공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중소기업 지원 사격
추경호 대구시장은 공공기관들이 그간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파트너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추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 규모 확대 및 지역 대학과의 현장실습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을 대상으로는 전국 6개소에 구축된 창업육성 플랫폼(NEST Space)을 본사가 위치한 대구에 신설하여 창업벤처 보육 거점으로 조성해 줄 것과 경기 변동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2차 공공기관 유치 공조
대구시는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건의한 교통 및 문화·여가 분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서혁신도시의 대중교통 체계 및 인프라를 개선하고 일과 후 문화강좌 개설 등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추 시장은 1차 이전 공공기관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으며, 참석한 기관장들 역시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2차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에 함께 힘을 모아 대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그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