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문경시, 산북면 종곡리 수해 피해 현장 긴급 점검… “추가 피해 막기 위한 응급 복구 총력”

김학홍 문경시장, 집중호우로 유실된 소하천 및 농로 방문해 현장 지휘 진행

문경시가 최근 관내에 쏟아진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긴급 응급 복구 행정에 돌입했다.

문경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산북면 종곡리 일원의 소하천 및 농로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지난 19일 피해가 발생한 산북면 종곡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우로 유실된 소하천 둑과 파손된 농로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이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위로하는 한편,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2차 피해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신속한 응급 복구 지시와 함께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복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번 점검은 유례없는 대형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반이 약해진 취약 지역의 추가 붕괴를 막고 주민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문경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소하천과 농로 등 주민들의 실생활 및 영농 활동과 직결된 붕괴·유실 지역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즉각 투입해 임시 가제방을 쌓는 등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관내 산사태 우려 지역, 급경사지, 상습 침수 구역 등 문경 전역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미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현장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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