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세상을 따뜻하게 밝힌 실천가를 찾습니다”… 안동시, ‘2026 인문가치대상’ 후보자 공모

8월 31일까지 접수… 인문가치 실천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대상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존중과 배려, 나눔 등 인문가치를 묵묵히 실천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 온 공로자를 찾는다.

안동시는 오는 8월 31일(월)까지 ‘2026 인문가치대상’ 후보자를 전국 단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인문가치 실천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은 매년 가을 안동에서 개최되는 대표 학술·문화 행사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회식에서 성대하게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개인과 단체로 나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함께 개인 부문 1,000만 원, 단체 부문 1,500만 원 등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안동시, ‘2026 인문가치대상’ 후보자 공모 포스터 ⓒ 안동시

역대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70년간 소외지역 교육·의료 환경 개선에 헌신한 두봉 주교(2022년) ▲유교문화 기반 인성교육 운동을 펼친 이용태 박약회 회장(2023년)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제작으로 나눔 정신을 이어온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2025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체 부문에서는 ▲3천 원 김치찌개로 청년과 취약계층에 한 끼를 전한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2021년) ▲국제구호활동을 펼쳐온 정토회(2022년) ▲인문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한 아모레퍼시픽재단(2025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후보자 접수는 8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제출 서류를 작성해 한국정신문화재단에 전자우편(email)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www.kfce.or.kr) 및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누리집(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존중과 배려를 묵묵히 실천해 온 분들은 우리 사회를 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그분들의 귀감이 되는 울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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