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시가 차별화된 맞춤형 정착 지원 성과를 전격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귀농·귀촌 일등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천하에 공포했다.
경주시는 지난 6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6년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귀농귀촌 정책 부문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주시는 해당 부문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엄격히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주시의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귀농·귀촌인들이 낯선 농촌 환경에 조기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여건을 십분 활용한 현장 밀착형 다각화 정책을 끈기 있게 추진해 온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경주시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여건과 풍요롭고 우수한 영농 환경을 강력한 무기로 삼아 다양한 허브 사업을 전개 중이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필두로 선배 귀농인과의 1:1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 등을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기 정착 단계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제적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귀농인 이사비용 및 주택 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재정적 정착 지원 사업을 촘촘하게 전개해 이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며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경주시만의 킬러 콘텐츠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듯, 지난 2024년에는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이 전국 단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마을’로 최종 선정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도시민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는 동시에, 현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웰컴팜하우스’와 전격 연계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체류형 귀농인 양성 정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화 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살고 싶은 농촌, 돌아오고 싶은 경주’의 표준 모델을 완성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는 귀농귀촌인들이 경주라는 새로운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온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고심하고 노력해 온 귀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수많은 도시민들이 경주에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전주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