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과 동반인들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월 12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iM유페이 및 광역 교통기관들과 ‘해외 참가자 무임 교통카드 제작·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회 기간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선수와 동반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구·경산·영천 지역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만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국제육상대회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장에서 열린다.
조직위가 지급하는 무임 교통카드는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대구 도시철도를 비롯해 대구, 경산, 영천 지역 버스까지 포함된다.
이번 협약에는 조직위를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경산버스㈜ ▲대화교통㈜ ▲㈜영천교통 ▲㈜영천여객 ▲군위교통㈜ ▲행복마을버스 ▲㈜아이엠유페이 등 총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무임 교통카드 제작·운영 총괄과 재정 지원을 맡고, 각 운송기관은 해외 참가자 대상 안내 및 홍보에 협력한다. iM유페이는 교통카드 제작·공급과 함께 이용 내역 집계 및 정산 등 카드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원활한 대회 운영의 핵심”이라며 “지역 교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참가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