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주시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참신한 기금 사업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시민 체감형 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환원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주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제안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 참여 및 자원봉사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공공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고, 향후 고향사랑기금 신규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조성된 기금은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정성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가시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할 것”이라며 “경주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