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분야에서 상위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기초하수도 분야 95개 지방자치단체는 각 시·도가 평가를 맡아 진행했다. 경북도 내 13개 시·군 중 안동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만이 상위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안동시는 지난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공공 하수도 행정 관리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책무성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를 번갈아 격년으로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최종 결정된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안전, 지역 상생·협력 지표의 비중이 확대되었으며, 재무운영 성과와 요금 현실화 등 경영성과 지표의 배점도 대폭 강화됐다.
안동시는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 관리, 하수처리관리 및 품질관리 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으며,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소통·참여 등 주요 영역 전반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조기에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경영 효율화와 하수도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