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작은 바늘로 전하는 큰 사랑”… 문경시청년회, ‘생명나눔 헌혈문화’ 행사 전개

청년회원·시민·공무원 자발적 참여 봇물…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

최근 인구 감소와 계절적 요인 등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문경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헌혈 릴레이를 전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는 6월 19일 금요일 문경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충북혈액원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 안정적인 국가 혈액 수급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로컬 전역에 확산시켜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 회원들을 필두로 시청을 찾은 일반 문경 시민과 공직사회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헌혈 전 철저한 사전 문진과 기본 건강검진을 거쳐 헌혈 버스에 올랐으며, 나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생명의 동줄이 될 수 있다는 헌혈의 숭고한 가치와 중요성을 몸소 되새겼다.

특히 청년회는 현장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하여, 단순한 혈액 기부를 넘어 지역 전반에 생명존중 및 온기 나눔 문화를 깊이 이식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재용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장은 “전국적인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병상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청년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바쁜 일과 중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헌혈 운동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는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를 지원하는 ‘건강백세 하하하운동’을 비롯해 정기적인 생명나눔 헌혈 행사, 청정 문경을 만드는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중 촘촘히 추진하며 로컬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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