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동시, 청소년 예술교육 ‘나도 크리에이터’ 모집… 연기·보컬·뷰티 전액 무료

안동 거주 24세 이하 청소년 45명 규모… 분야별 실습 및 전문 영상 제작 특강 연계

안동시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문화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실습형 교육의 장이 열린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콘텐츠 예술교육 ‘나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모집 인원은 연기, 보컬, 뷰티 등 3개 분야에서 각 15명씩 총 45명 규모다. 별도의 선발 시험 없이 신청서 접수순(선착순)으로 최종 교육생을 선정하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 나도 크리에이터 교육생 모집 포스터 ⓒ 안동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www.kfce.or.kr) 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누리집(andongculture.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나도 크리에이터’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문화예술 실무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기표현과 예술적 소양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100% 실습형 교육 과정이다. 본 교육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안동시 서동문로 207 일원에 마련된 전문 교육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전체 커리큘럼은 청소년들의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으로 짜였다. 분야별 전문 교육으로 ▲카메라 앞 실전 연기 기법 ▲체계적인 보컬 발성 및 표현력 트레이닝 ▲맞춤형 메이크업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진행되며, 전체 교육생을 아우르는 통합 영상 제작 특강이 공통 과정으로 편성돼 크리에이터로서의 기본기를 다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나 체험 수준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후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제 콘텐츠 결과물 제작으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기 분야는 단편 웹드라마 촬영, 보컬 분야는 보컬 퍼포먼스 영상 제작 및 전문 음원 녹음, 뷰티 분야는 트렌디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완성해 보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과 뉴미디어 제작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며, 향후 관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탐색하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문화도시 안동의 풍부한 인프라 안에서 자신만의 예술적 문해력을 키우고 창작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40-345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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