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학가산온천이 이용객들에게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입욕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새단장에 돌입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은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공사를 완벽히 마무리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은 고온다습한 온천 시설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온천 측은 15일간의 집중 공사를 마친 후 8월 25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의 핵심은 ‘탕 내 천장재(SMC) 전면 교체’다. 그동안 장기간 노출된 열기와 습기로 인해 오염되고 노후화되었던 기존 천장 마감재를 철거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의 새 마감재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내부 미관을 한층 밝고 청결하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온수 공급을 위한 보일러 세관 정비 및 정밀 검사, 남녀 이벤트탕의 파손된 타일 보수 작업, 수면방 내 산소발생기 신형 교체 등 온천 내부 시설 전반에 걸친 촘촘한 점검과 보수 작업이 동시에 전개된다.
학가산온천은 휴장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동시청 및 시설관리공단 공식 누리집 공고, 관내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시, 정기 회원 대상 개별 안내 문자(SMS) 발송 등 다각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휴장 기간(15일)만큼 기존 정기회원들의 회원권 사용 기간을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처리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보장한다.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시설 정비 기간 동안 온천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따르시더라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진행되는 모든 점검과 보수 공사를 차질 없이 철저하게 마무리하여 오는 8월 25일부터 최고 수준의 시설과 감동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다시 맞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