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19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역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의 유망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지역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목별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에서는 ‘TRC 난민캠프’팀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FC 온라인 개인전에서는 조현웅 선수가 1위, 장주웅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브롤스타즈 부문에서는 ‘PRS’팀이 정상에 올랐다.
각 종목 우승자 및 우승팀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이 수여됐으며, 오는 8월 1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됐다.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가동됐다. 공식 경기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보는 e스포츠 체험존을 비롯해 브롤스타즈 이벤트, 포켓몬스터 토너먼트 특설 무대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e스포츠가 전 세대가 소통하고 즐기는 건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 이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연속 개최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