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경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가동… 중학생 81명 글로벌 미래 인재로 육성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글로벌선진학교서 몰입형 영어체험학습 진행

문경시 청소년들이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먹고 자며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몰입형 영어 체험의 장이 열렸다.

문경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관내 중학생 81명을 대상으로 ‘2026년 문경시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영어캠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진과 함께 24시간 생활하는 밀착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일상 생활과 모든 수업 과정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언어 장벽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자신감을 기르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펼쳐지는 수준별 맞춤형 체험활동을 비롯해 영어 몰입수업, 다채로운 특별활동, 영어 스피치(Speech) 경진 등 실생활에 즉시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촘촘히 구성됐다.

학생들은 기존의 주입식 문법·독해 중심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영어로 생각하고 듣고 표현하는 능동적 활동에 참여하며 실전 비즈니스 및 회화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번 영어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외국인과의 소통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기홍 문경시 행정복지국장은 “원어민 교사들과 직접 호흡하고 생활하며 영어를 체험하는 경험은 우리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원대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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