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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문체부장관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서 메달 12개 ‘싹쓸이’

금메달 6개·은메달 4개·동메달 2개 등 총 12개 메달 수확하며 최정상 입증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하며 대한민국 롤러스포츠 최정상급 팀으로서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안동시는 롤러경기단이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실내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선수단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에 걸쳐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양도이 선수(중) ⓒ 안동시

남자부에서는 이기원이 DTT 200m와 500m+D 종목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이상철이 E 10,000m에서 은메달, 배준철이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김지찬이 500m+D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여자부의 활약도 눈부셨다. 양도이는 E 10,000m에서 16분 54초 413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P 5,0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민정은 DTT 200m 우승과 1,000m 준우승으로 금·은메달을 하나씩 챙겼으며, 이유진은 500m+D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박민정 선수(중) ⓒ 안동시

단체전에서도 맹활약이 이어졌다. 배준철·이기원·이상철이 호흡을 맞춘 남자일반부 계주 3,0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계주 1,600m에서는 나해현·나도현이 압도적인 레이스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메달 행진의 마침표를 찍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피나는 훈련을 견디며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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