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구시의 자랑인 수돗물 ‘청라수’를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카페가 열린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7월 1일(수)부터 닷새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우수한 수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을 상시 운영한다. 엄격한 정수 과정을 거쳐 생산된 청라수를 활용해 만든 아메리카노 커피, 달콤한 아이스티 등의 음료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료 나눔 행사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 컵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에 담아 제공하고 수거하는 친환경 순환 캠페인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에듀테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들이 수돗물의 정수 과정을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첨단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경험하는 ‘VR 체험존’을 구축해 운영한다. 또한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더하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남길 수 있는 현장 ‘포토존’을 함께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의 상징적인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청라수로 만든 음료를 직접 맛보고 첨단 공정을 체험하면서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라수의 우수성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