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고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을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의 달’로 전격 지정하고 일상 속 카페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의 대표적인 여성 일자리 브랜드인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시민들의 주요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심층 취업 상담과 맞춤형 고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관공서 중심이나 경직되고 형식적인 취업 박람회 틀에서 과감히 탈피해, 동네 카페 등 친숙한 일상 공간에서 차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매년 구직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총 11회에 걸친 현장 운영을 통해 1,100여 명의 경력보유여성 등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현장 중심의 촘촘한 매칭을 통해 100여 건의 직·간접 면접을 성공적으로 주선했으며, 최종적으로 260여 명의 지역 여성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는 괄목할 만한 고용 지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대구시는 연간 총 9회의 ‘찾아가는 굿잡’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6월을 ‘집중 운영의 달’로 선포했다. 시는 시민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검증된 각 구·군의 거점 지역 카페를 중심으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일자리 마당을 대대적으로 집중 배치한다. 이를 통해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집 앞 가까운 곳에서 고품질 일자리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입체적인 고용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가동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1:1 맞춤형 밀착 취업상담 ▲객관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직업적성검사 ▲성공률을 높이는 이력서 피드백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상세 안내 등이 짜임새 있게 제공된다. 특히 구인난을 겪고 있는 유망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 직접 부스를 차리고 실시간 ‘현장 면접’을 병행하기 때문에, 역량 있는 구직자의 경우 당일 취업 상담부터 최종 면접까지 한 번에 끝내는 속도감 있는 원스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굿잡 프로그램은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일터를 잠시 떠났던 경력보유여성은 물론, 새로운 분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이직이나 전직을 심도 있게 준비하는 여성 등 일자리를 원하는 대구 지역 여성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절차 없이 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6월 한 달간 이어지는 상세한 카페별 운영 일정과 참여 기업 라인업은 대구광역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양질의 취업 정보와 고용 인프라가 절실한 여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친근하게 일자리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취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매칭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 앞으로도 대구 여성들이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고품격 여성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6. 8.(월) 우즈베이커리카페 성서점(계명대역 인근) / 달서새일센터
- 6. 10.(수) 사운즈커피 만촌메트로점(화랑공원 인근) / 수성새일센터
- 6. 16.(화) 사운즈커피 월성점(한솔초 인근) / 신달서새일센터
- 6. 24.(수) 카페 덕천418(대구미술관 건너) / 남부새일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