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문경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식습관’ 어린이 인형극 성황… 650명 큰 호응

문화예술회관서 관내 30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개인위생·손씻기 눈높이 교육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하는 특별한 문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센터에 등록된 관내 30개소 어린이집의 원아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위생·영양 인형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기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올바른 손씻기 습관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주제로 기획됐다. 센터 측은 아이들이 교육 내용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출을 시도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본 공연에 앞서 펼쳐진 식전 행사에서는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신기한 마술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진행된 인형극 본 무대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 문경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어린이 인형극 ⓒ 문경시

특히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구체적인 손씻기 방법부터 기침 예절, 깨끗한 옷차림 유지 등 위생 수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현장에 참석한 원아들과 교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을 함께 관람한 관내 한 어린이집 교사는 “인형극 속 주인공들이 스스로 깨끗하게 손을 씻고 위생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큰 자극을 받은 것 같다”라며 “말방울 같은 잔소리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순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 시절에 자연스럽게 몸에 밴 올바른 위생 습관과 식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튼튼한 기초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어린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인형극을 비롯한 다각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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