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기업

안동시, 사회적기업 생태계 넓힌다… 8개사에 각 1,500만 원 맞춤 지원

안동시 “지속 가능한 자립 수익구조 갖추도록 현장 맞춤형 육성과 밀착 지원 전폭 전개”

안동시가 지역 사회적가치 실현의 주축인 관내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자립 기반을 다지고 시장 경쟁력을 전격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 마중물을 부어준다.

안동시는 지난 6월 24일 수요일 국립경국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협약 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성장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 사업의 체계적인 수행을 맡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송준협 단장을 비롯해 전문 연구원 및 관계자, 그리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관내 8개 협약기업 대표단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리엔테이션은 사업의 핵심 취지를 공유하는 전반적인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사업비 교부 절차 안내, 세부 집행 및 정산 요령 교육에 이어 공식 협약 체결과 기념촬영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올해 안동시의 전폭적인 경쟁력 강화 혜택을 받게 된 최종 선정 기업은 안동 지역 내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나우 ▲㈜메타에듀시스 ▲안동종가문화원 ▲쑤테이블㈜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펀키즈스포츠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이공이공 등 총 8개소다.

이들 8개 강소 기업은 이번 상생 협약을 기점으로 각 기업별로 1,500만 원의 귀중한 고도화 사업 자금을 전폭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일방적인 용도 지정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도록 사용처를 대폭 넓혔다. 지원금은 고품질 제품 생산과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재료비를 비롯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사업 수행 용역비,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품 홍보·마케팅비, 임직원 교육훈련비,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주요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비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현장 상황에 맞게 유기적이고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번 맞춤형 재정 및 행정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단순한 일회성 보조금 의존에서 벗어나, 시장에서 통하는 독자적인 브랜딩과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BM)를 스스로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강력히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경쟁력 강화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들이 체력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지역 기여도가 높은 우수 사회적기업을 끊임없이 발굴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밀착 지원을 고도화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안동 땅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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