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안동시, ‘2026 보육인 한마음대회’ 성료… “더 나은 보육환경 향해 함께 걷는다”

샌드아트·안동시립합창단 문화 재충전…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 실질적 행정 체계 구축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안동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과 연대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안동시는 지난 6월 26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기후변화와 저출생 등 거친 보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영유아 돌봄에 전력을 다해온 보육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서로를 다독이고 응원하며 더 나은 안심 보육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연대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보육의 따뜻한 가치와 감동을 시각적으로 연출한 샌드아트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영유아 보육 발전에 남다른 사명감과 애정으로 크게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20명에게 안동시장 명의의 보육업무 유공자 표창패가 수여돼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힐링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경품 추첨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이어져,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편안한 문화적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현재 안동시는 이와 같은 일회성 격려 행사를 넘어, 보육 현장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환경 개선에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는 영유아의 밀착형 안전 보육을 강화하고 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근본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사업’을 도심 전역으로 지속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공공 복지 사업을 촘촘히 추진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필자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오늘 이 한마음대회가 그간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리고 보육인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다독이는 따뜻한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아이와 교사, 부모 모두가 함께 신뢰하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미소와 헌신적인 사랑이 곧 안동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가장 단단한 주춧돌”이라며,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깊은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아이들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실효성 있는 맞춤형 행정·재정적 지원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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