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세계 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문경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정구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문경시는 지난 7월 19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국제정구연맹(ISTF), 대한정구협회와 함께 「2027 제18회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은 대회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기관 간의 굳건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운영 프로세스 정립, 글로벌 홍보 마케팅, 참가국 행정 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가 야심 차게 준비하는 「2027 제18회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027년 9월 중 문경국제정구장에서 11일간의 대장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400여 명의 정상급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금빛 스매싱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

대회 개최지인 문경시는 오랜 기간 명문 정구 실업팀을 직접 운영하며 수많은 유망주 발굴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정구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완벽한 국제 규격을 갖춘 돔 경기장인 문경국제정구장 등 독보적인 경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서 「2025 제9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수많은 전국 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제 스포츠계로부터 탁월한 대회 개최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

문경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전담 조직 구성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참가 선수단에게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관람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품격 스포츠·문화 축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대규모 외지인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 정구인들의 축제인 「2027 제18회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견인할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국제정구연맹 및 대한정구협회와 쉼 없이 소통하고 촘촘하게 협력하여 세계인이 감탄하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고, 문경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글로벌 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