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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주한미군과 손잡고 글로벌 흥행 시동

8월 22일 개막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접수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한미군과의 굳건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참가자 유치 가속도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6월 9일 대구스타디움 VIP룸에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19th ESC) 및 미 육군물자지원사령부(MSC-K)의 주요 지휘부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회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홍보·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막을 올리고, 주한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한 해외 참가자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주한미군초청 해외유치총력 ⓒ 대구시

이날 교류회에는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 코스트(Kost) 대령, 참모장 맥기(Mcgee) 대령, 미 육군물자지원사령부 사령관 러셀(Russel) 대령 등 미군 핵심 관계자와 가족 25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대구시재향군인회 김인남 회장과 김혜경 여성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 명도 동참해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대회 홍보와 참가 독려 활동에 힘을 보탰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회의 전반적인 개요와 철저한 준비 현황, 간편한 참가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으로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 미군 관계자들과 가족들은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주요 경기 시설들을 직접 시찰하며 대회 환경을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는 이번 주한미군 지휘부의 방문을 교두보 삼아 미군 커뮤니티 내 유기적인 홍보 체계를 전개하고, 장병들과 가족들의 실질적인 대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도시인 대구에서 주한미군, 그리고 재향군인회가 함께 손을 잡고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스포츠를 통해 동맹의 가치를 더욱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2026 대구 대회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인이 국경을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스포츠 축제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구촌 최대의 시니어 육상 축제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35세 이상이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구를 찾을 전망이다. 최종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wmac2026.com)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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