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농민회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9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풍년기원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온과 예측하기 힘든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농사 여건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기홍 영양군농민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관내·외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 생산자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올해 풍년 농사와 지역사회의 평안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제례를 올리며 기후 재해 없는 안전한 영농 환경을 기원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위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뜻깊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풍년기원제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안전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올가을 모든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대풍년의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기홍 영양군농민회 회장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땅을 일구는 모든 농민들의 올 한 해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무탈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농민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