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풍부한 산나물 자원을 활용해 디저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영양군은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산나물 디저트’ 개발 교육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전문 여성학습단체로, 영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개발을 통해 지역 식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의 활용 범위를 기존 한식 위주에서 디저트 분야까지 대폭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어수리술빵, 어수리버터떡, 곰취쌀도넛 등 산나물을 접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직접 만들며, 건강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새로운 지역 특화 상품 발굴에 주력한다.
교육을 통해 개발된 메뉴들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디저트들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품화 전략도 함께 모색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산나물을 한식의 틀을 넘어 디저트라는 새로운 분야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특색 있는 메뉴들이 영양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