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2026 도심 문화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과제인 ‘도심 문화놀이터’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민간공간 운영자를 오는 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문화놀이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카페, 공방, 갤러리 등 우리 주변의 민간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턱 낮은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심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예술인(단체) 부문 ▲민간공간 운영자 부문으로 나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0개 내외의 예술인(단체)와 25곳의 민간 공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운영비와 사업 전반에 걸친 홍보·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안동시와 재단은 공모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7월 3일과 7월 10일 오후 3시, 안동문화원 3층에서 진행되며, 사업 주요 지원 내용과 공모 신청서 작성 요령 등 실무적인 안내와 현장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이나 민간공간 운영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www.kfce.or.kr) 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공식 누리집(andongculture.com)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40-3453, 346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곳곳의 숨겨진 공간들이 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예술 향유의 문화놀이터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민간 공간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