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문경 꿈드림, ‘마음 여는 필라테스’로 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성장 이끈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체계적인 자기계발 신체단련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문경시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신체단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회복과 올바른 체형 교정을 위한 자기계발 신체단련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한 신체 관리와 신체 유연성 향상, 그리고 구부정한 자세 교정에 깊은 관심을 보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됐다. 훈련 과정은 세라밴드, 리포머, 캐딜락, 매트, 짐볼 등 전문 센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필라테스 기구를 다각도로 활용해 참가 청소년들의 개별 기초 체력과 숙련도 수준에 맞춰 정밀하게 진행됐다.

▲ 문경시 꿈드림 필라테스 프로그램 ⓒ 문경시

특히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사용 시간이 급증하고, 장시간 책상이나 의자에 앉아 지내는 생활습관 탓에 척추 및 골반 균형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자세 형성 요령을 각인시키고 코어 근력을 탄탄하게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밀착 지도 덕분에 참여 청소년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총 15회기의 전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무료했던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되찾았고, 평소 고질적으로 불편했던 허리 통증과 건강 상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라며 “무엇보다 내 몸에 맞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중심부 코어 근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필라테스 과정을 통해 단순히 체력을 기르는 것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건강하게 소통·교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긍정적인 성공 경험을 촘촘히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변화된 욕구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검정고시 및 학업 복귀를 위한 학습지원은 물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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