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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코트 위 뜨거운 랠리…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막

오는 27~28일 이틀간 영강체육공원·문경국제정구장 등에서 열전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심장을 뛰게 할 녹색 코트 위의 대축제가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막을 올린다.

문경시는 오는 6월 27일 토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문경국제정구장 일원에서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전격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 역시 전국 각지에서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900여 명의 정예 테니스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문경을 테니스의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구력과 성별, 실력에 맞춰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세부 종목은 ▲개나리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국화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우승 컵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회 종목인 테니스는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스트로크를 통해 심폐 기능 강화와 순발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전신 운동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문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웰빙 생활체육 종목으로 손꼽힌다. 특히 매치 중 매 순간 요구되는 정교한 전략적 판단과 고도의 집중력은 현대인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문경시장배 대회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부상 없이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랠리를 즐기며 최고의 성과와 함께 문경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완벽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독보적인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일상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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