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문경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16일 문희아트홀서 시민·환경단체 200여 명 집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지구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문경시가 환경보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정 문경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희아트홀에서 관내 환경단체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욱 문경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 환경단체장 및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겼으며,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환경보전의 숭고한 가치를 담은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담은 단체 환경 퍼포먼스 순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모범 시민과 단체 등 총 18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이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세부 유공자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2명, 문경시장 표창 14명, 지역 국회의원 표창 2명으로, 이들은 평소 깨끗한 로컬 정주 환경 조성과 생활 속 쓰레기 감량 등 환경 정화에 헌신한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메인 환경 퍼포먼스 세션에서는 내빈과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무대와 객석에서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이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강령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문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가장 강력한 핵심 열쇠라는 점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욱 문경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환경보전 문제는 미래세대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피할 수 없는 책임이자 의무”라며 “가정이나 직장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에너저 절약과 분리배출 등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지속가능한 청정 문경을 만드는 거대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적극적인 관심과 주체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하여 향후 기후변화 대응력을 한층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환경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 민간단체와 연계한 대시민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전방위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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