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머무는 등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고품격 행정 역량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 전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2026년 정부합동평가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해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 시책 등의 수행 성과와 추진력을 행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지자체 평가 제도다.
경주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등 문화·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최상위권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자체의 행정 이행 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에서 무려 90%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해 빈틈없는 행정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경상북도가 부여하는 재정 인센티브(상사업비 등) 1억 2,000만 원을 확보하는 실리도 챙겼다.
독창성과 우수성을 검증하는 정성지표 분야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시는 ▲나눔문화 활성화 ▲문화접근성 확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총 9개 지표가 경북도 우수사례로 최종 채택되며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기여도를 마크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역대급 성과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준비와 굵직한 메가 국제 행사 추진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대형 현안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주요 시책을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하고 시민 중심의 체감형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전력을 다한 값진 결실로 풀이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준비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경북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일궈낸 것은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만을 바라보며 헌신해 준 덕분”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확실하게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명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