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 문경 찻사발축제 달군 ‘특급 나눔’

답례품 150만 원 상당 농특산물도 취약계층에 재기부… 나눔의 선순환

트로트 스타 안성훈의 팬클럽 ‘후니애니’가 축제의 열기가 가득한 문경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지난 5월 1일 열린 2026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안성훈의 팬클럽 후니애니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의 고향 사랑, 팬들이 잇다 –

이번 기부는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안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후니애니 측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15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 답례품까지 문경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습니다.

▲ 객석아래 시민들과 손을 잡고 있는 안성훈 ⓒ 매일문화

현장에서 빛난 팬덤 문화의 정석 –

기탁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가수 안성훈의 이름으로 팬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문경시의 발전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기대 –

이날 기탁식은 안성훈의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 직후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안성훈 씨의 홍보대사 활동과 더불어 팬클럽의 통 큰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 특산물 답례품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 모델을 보여주며, 건전한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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