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독박 육아로 지친 초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고, 생후 3개월부터 첫돌까지의 영아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영아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머물며 전문적인 돌봄을 받고 육아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최초의 영아 전용 특화 돌봄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은 풍산읍 소재 영무예다음포레스트 아파트 1층에 아늑하게 조성되어 있다.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외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양질의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유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혁신 공간이다.
이 시설의 가장 큰 강점은 안전성과 전문성이다. 전문 돌봄교사는 물론 간호사가 상주하여 영아의 개별 발달 단계와 건강 상태에 맞춘 정밀 돌봄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의 두뇌 및 신체 발달을 돕는 감각 놀이 프로그램과 독박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전문 심리 상담, 안락한 휴식 공간을 동시에 운영해 가정의 육아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다가오는 7월에는 영아의 오감 발달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더욱 풍성한 여름 프로그램이 전격 가동된다. 평일 주요 커리큘럼은 ▲오감놀이 ▲코앤코 음악활동 ▲베이비마사지 ▲부모 요가 ▲이유식 만들기 ▲응급처치 및 전염병 예방 부모교육 ▲미술심리상담 ▲생활 DIY ▲음악콘서트 등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돕는 유익한 강좌들로 채워졌다.
특히 평일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을 배려해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한다. 오는 7월 11일과 25일에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트니트니 아기체조-아빠와 함께’가 진행되며, 7월 5일과 19일에는 ‘엄마·아빠와 함께 센터 오는 날’을 특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경상북도 아이돌봄 통합지원플랫폼(k6000.or.kr)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은 출산 직후 가장 손길이 많이 필요한 첫돌까지의 시기에 부모와 아기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영아 맞춤형 공공 돌봄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보육 행정을 전개하고, 청년층이 안심하고 출산·양육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 안동’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0세 특화반 프로그램 상세 일정 및 이용 요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 054-843-3006)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