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경주시, ‘환경대축제’서 여성친화도시 체험·홍보부스 성황… 시민 소통 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 중요성 대대적 홍보

경주시가 지역 축제의 장을 활용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모두가 평등한 도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민 소통 행보를 펼쳤습니다.

경주시는 지난 6월 13일 개최된 ‘제18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 현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시 여성친화도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인 ‘창업 실전 점프업’ 참여자들과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를 담당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대거 동참해 활기를 더했는데요.

먼저 ‘창업 실전 점프업’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한 ▲친환경 깻묵 화분 만들기, ▲천연오일 종이 태그 만들기 등 개성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반응을 살핀 참가자들은 실제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쌓고, 향후 시장 진출을 위한 창업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경주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창업 실전 점프업’은 경주 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의 실전 경험을 넓혀주기 위한 여성 특화 일자리 지원 사업입니다. 이들이 이론에만 머물지 않고 이번 환경대축제 체험부스 운영이나 플리마켓 참여 등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업화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맹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시민참여단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여성친화도시의 진정한 의미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과제들을 친절히 안내했습니다. 특히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라는 타이틀이 행정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실질적인 경제·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알찬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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