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시정 전반의 반부패·청렴 정책 실행력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22일 월요일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동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이행점검 회의’를 전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선제적으로 수립했던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상반기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모니터링)하고,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및 부서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반부패 법령 및 제도 이행실태 ▲공공재정 집행실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안동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청렴교육, 자체 청렴도 측정, 찾아가는 청렴 소통 간담회 등 주요 청렴 시책의 실질적인 추진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안동시는 과거의 단순 일회성·전시성 청렴 시책에서 과감히 벗어나 시스템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량지표 이행관리, 청렴체감도 개선, 부서별 맞춤형 개선사례 발굴, 성과관리 및 정성평가 연계 등을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림으로써 ‘전 부서 참여형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감사 부서 등 특정 부서만의 단발성 노력이 아니라, 안동시청 모든 부서의 일상적인 업무처리 과정과 공직 조직문화가 통째로 바뀌어야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며 “대구·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시민들이 삶 속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직원이 안에서부터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원팀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향후 반부패·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핵심 청렴 시책의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 내 부패취약분야의 개선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감으로써 시민에게 깊이 신뢰받는 청렴 안동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