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안동시, 민선 9기 시정 슬로건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 확정

3대 특구·국가산단 토대 위 ‘의대 유치·철도망 구축·청년 주택’ 등 핵심 과제 가속도

안동시가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범과 함께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혁신 기치로 시정 슬로건을 전격 확정했다.

안동시는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을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으로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민 중심의 밀착형 시정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슬로건은 안동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굳은 시정 철학을 투영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와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안동시, 민선 9기 시정 슬로건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 확정 ⓒ 안동시

기존 민선 8기 슬로건이었던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안동의 대전환과 도약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새로운 민선 9기 슬로건인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은 그간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실을 보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강력한 실행 의지를 담았다.

실제로 안동시는 지난 민선 8기 기간 동안 역사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일궈내며 도시 성장의 토대를 획기적으로 바꾼 바 있다. ▲전국 최초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시행정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일부 해제 등 굵직한 국책 사업과 해묵은 규제 개혁을 성공시키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이러한 대형 성과들을 조속히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5대 핵심 미래 과제를 선정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핵심 과제로는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완공 △안동의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 △문경~안동 중부내륙철도 및 신공항 연결 순환철도망 신속 구축 △전 시민 전기료 감면 등 에너지 복지 대폭 확대 △청년층 정착을 위한 천원주택 공급 등이 포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민선 8기 동안 위대한 안동 시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동행했기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민선 9기에는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이라는 흔들림 없는 철학 아래, 축적된 성과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에 확실한 변화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 Articles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