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기업

최대 4억 지원” 대구시,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 스타트업 모집… 7월 7일 마감

중기부 주관 ‘창업도시’ 선정 후 본격 가동… 대구 소재 및 이전 희망 유망 스타트업 74개사 선발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시’ 타이틀을 거머쥔 이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유망 스타트업을 대대적으로 유치·육성하기 위한 메가급 창업 보육 프로젝트의 막을 올렸다.

대구시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형 국책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6월 2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통합공고’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도시’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대구시는 대구에 본사를 둔 관내 유망 스타트업은 물론, 대구로의 본사 이전을 확약하거나 희망하는 역외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로컬 정착을 위해 역대급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지원 분야는 크게 투트랙으로 빌딩됐다. VC(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초기·도약 단계의 고성장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와 지역 내 기술 기반 성장 및 이전을 유도하는 ‘지역창업패키지’로 구성되며, 선정 기업당 최대 4억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사업화 자금이 다이렉트로 지원된다.

대구시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엄선하는 창업기업은 총 74개사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기부의 ‘K-스타트업’ 통합공고 및 평가 플랫폼을 통해 총 35개사를 엄격히 선발하며, 대구시 창업도시 추진단에 참여 중인 54개 혁신기관의 추천 기업들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거쳐 39개사를 추가 선정한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대구로 이전을 확정하는 창업기업에는 기업 자기부담금의 10%를 대구시가 시비로 직접 매핑해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 역외 우수 기술 기업들의 유입을 강력하게 견인할 방침이다.

바늘구멍을 뚫고 최종 선정된 74개 스타트업에는 최대 4억 원의 현금성 자금 지원 외에도, 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을 아우르는 총 22개의 초정밀 스케일업 및 후속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세부 지원 라인업으로는 ▲실증 및 기술 고도화(9개 과제, 95개사 연계) ▲창업사업화 인프라 제공(4개 과제, 52개사) ▲국내외 대형 투자유치 및 IR 데이 개최(2개 과제, 23개사) ▲글로벌 마켓 진출(2개 과제, 9개사) 및 정착을 위한 주거 공간 지원 등이 촘촘하게 빌딩되어 있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지역 산·학·연·관의 혁신 인프라를 총동원해 선정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본 통합공고의 공모 조건과 세부 평가 지표는 ‘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의 공식 고시공고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상세한 매칭 기준과 접수 문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 운영사무국(053-759-9656, 053-759-6392)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라는 기회의 도시에서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열정적인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피칭을 기다린다”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대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를 호령하는 혁신기술 앵커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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