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안동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는 고향사랑 기부자들을 위해, 안동시가 안동만의 정성과 매력을 가득 담은 명품 답례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기부 만족도 1위 도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안동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안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를 7월부터 대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2일 월요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유통, 마케팅, 생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공급업체가 제안한 추가 품목과 하반기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의 답례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다.
엄격한 심사 결과, 기존 업체가 제안한 14개 추가 품목과 신규로 신청한 5개 업체의 답례품이 상품의 우수성, 가격 적정성, 상품 구성의 매력도 등 높은 기준을 모두 통과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규모에서 대폭 늘어난 총 66개 업체, 82개 품목의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안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신뢰할 수 있는 명품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전통의 깊은 맛에 현대적인 감각과 트렌드를 더한 독창적인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안동시는 2030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가진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답례품 수령 시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단순한 품목 확대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답례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동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프리미엄 상품만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고도화된 답례품 운영을 통해 기부자에게는 안동의 정성과 매력을 전해 관계인구를 형성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들의 소중하고 고귀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안동만의 정성과 특색, 스토리를 담은 명품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답례품 확대를 계기로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강력한 관계인구 확대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매력적인 답례품이 제공된다.
온라인 기부는 정부 공식 포털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누리집이나 민간 플랫폼 ‘위기브(www.wegive.co.kr)’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 은행 창구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