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동 봉사단체 ‘토담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나서

강남동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노후 싱크대 교체… “실질적 도움과 희망 전달”

안동시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건설업, 설비업, 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비공식 봉사단체 ‘토담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토담회, 회원들의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고 있다 ⓒ 안동시

지난 7월 3일, 토담회는 강남동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약 300만 원의 회비가 투입되어 해당 가정의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봉사활동을 마친 토담회 회원들 ⓒ 안동시

이진우 토담회 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토담회의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식적인 단체 등록 없이 회원들의 순수한 참여와 회비로 운영되는 토담회는 앞으로도 집수리를 비롯한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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