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 안동시, 민선 9기 ‘10대 분야 100대 공약’ 가동

국립의대 유치·바이오 국가산단 조기 완공부터 ‘초·중·고 반값 교통비’ 민생 공약 망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안동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대장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안동시는 민선 9기 핵심 시정 비전인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10대 분야 100대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 로드맵을 담은 ‘공약관리계획’을 전격 수립하고 본격적인 이행 준비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공약별로 정밀한 실행 전략과 다각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약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향후 펼쳐질 시정 주요 정책과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하고 민선 9기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는 안동시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민선 9기 안동시의 100대 공약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바꿀 굵직한 미래 성장 동력 사업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과제들이 조화롭게 담겼습니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 지역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교육·교통 복지를 위한 ▲초·중·고등학생 반값 교통비 지원 등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둔 과제들이 촘촘하게 포진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시는 이러한 공약들이 일방통행식 행정에 그치지 않고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 절차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우선 시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전격 가동해 각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정밀 평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되어 공정성을 높인 ‘주민배심원단’을 함께 운영해, 정책 추진 과정 전반에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반영하고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공약 확정을 위한 단계별 프로세스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데요. 안동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부서별 공약 실행계획을 1차적으로 수립한 뒤, 8월과 9월에 걸쳐 시민 전문가 자문과 주민배심원단 검증 등의 세밀한 스크리닝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이후 보완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오는 10월 중 ‘민선 9기 안동시장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안동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면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 한 분 한 분과의 엄숙한 약속이자 민선 9기 안동 시정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와 같다”라며,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실행 가능성을 꼼꼼하게 검토·보완하여, 모든 안동 시민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웰메이드 공약실천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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