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업이 예술에 투자하면 지원은 ‘두 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메세나 매칭펀드’ 추가 모집

기업 후원금에 비례해 최대 5,000만 원 추가 지원… 7월 16일까지 접수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2026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매칭펀드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지역 예술단체를 후원하면, 진흥원의 지원금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추가로 매칭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메세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26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매칭펀드사업 홍보 포스터 ⓒ 대구시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설립 1년 이상이 지난 예술단체 중 후원기업이 확정된 곳이다. 총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며, 기업의 후원 규모와 심의 결과에 따라 예술단체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500만 원을 후원할 경우, 예술단체는 추가로 1,000만 원을 매칭 지원받아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다.

예술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다채로운 예우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은 물론, ▲감사패 및 현판 제공 ▲후원자 예우 행사인 ‘메세나의 밤’·‘메세나 콘서트’ 등 문화행사 초청 ▲진흥원 홍보 채널을 통한 기업 홍보 지원 등이 포함된다.

공모 접수는 7월 16일(목) 오후 1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27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이나 기획홍보팀(053-430-1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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