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자매결연 마을인 군위군 용대리의 제철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며 따뜻한 도농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2일(목),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대리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 2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자두와 품질이 우수한 감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직원들의 이번 참여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공단과 군위군 용대리는 202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대구 문화관광 투어 등 꾸준한 교류를 통해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농산물 구매가 극심한 가뭄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대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