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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6 전국 4인제 배구대회’ 개최… 중국 초청팀 참여로 한·중 교류 확대

13일~14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등서 개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임원 600여 명 집결

스포츠 마케팅 선도 도시 경북 문경시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특히 올해는 해외 교류 팀까지 가세하면서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문경시는 오는 6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보조경기장에서 「2026 전국 4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순수 배구 동호인 선수들과 임원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진다.

대회의 메인 테마인 ‘4인제 배구’는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방식으로, 기존 6인제 배구에 비해 선수 개개인의 활동량이 많고 랠리가 빠르게 전개되어 박진감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코트 규격은 16×8m이며, 경기는 15점 3세트제(2세트 선취 승리)로 진행된다. 리베로 제도나 포지션 폴트 규정이 없고 2점 차 듀스로 세트가 종료되는 등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직관적이고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규칙이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2026년 대회는 한층 더 풍성한 구성으로 치러진다. 기존 4인제 경기 외에도 일반적인 ‘6인제 경기’를 새롭게 도입해 참가 스펙트럼을 넓혔다. 무엇보다 이웃 나라 중국의 배구팀을 공식 초청하여 단순한 국내 대회를 넘어 한·중 배구 동호인 간의 실질적인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배구 동호인 가족 여러분과 한·중 스포츠 교류를 위해 먼 길을 와준 중국 초청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대회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과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 대회를 발굴·유치해 문경이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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