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학을 매개로 다문화가족들의 정서적 치유와 꿈을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 영양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도서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인기 웹툰 작가 ‘닥터베르(본명 이대양)’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삶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에 참석한 이대양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 녹아있는 진솔한 경험담을 풀어내며, 문학이 가진 치유의 힘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강연 후 이어진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다문화 가족이 문학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모 양(초등 4학년)은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신났다”라며, “작가님 말씀처럼 앞으로 용기를 내서 내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문학을 매개로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내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